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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가장 듣기 싫었던 잔소리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0.08일 09:26

추석 연휴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이 마냥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니다. 명절에 모인 여러 사람과의 만남은 그 자체로 크고 작은 스트레스가 된다. 친척들이 건네는 조언과 응원 역시 때로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추석 연휴동안 사람들이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은 무엇일까.

◆ 나는 시댁이 싫어요

요즘은 상황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많은 기혼여성들이 명절을 부담스러워 한다. 집안일에 대한 부담과 함께 아이가 없는 경우에는 친척들의 임신에 대한 관심도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여기에 남편마저 아내를 도와주지 않는다면 스트레스 지수는 급격히 상승한다.

◆ 결혼이 제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2,30대 미혼 여성이 가장 싫어하는 명절 잔소리 1위는 결혼 성화다.(결혼정보회사 듀오의 3년 간 통계 기준) 가족이라는 이유로 처녀, 총각들에게 보내는 과한 관심. 그들에게 결혼은 개인 선택의 문제, 더 이상의 과한 간섭은 아무리 가족이어도 'NO'다.

◆ 저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 9.4%, 청년 체감실업률은 22.5%다.(8월 통계청 통계 기준) 취업을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도 회사의 문턱은 높기만 하고 경쟁자는 갈수록 많아진다. 특히 취업에 성공한 친척들이나 가족이 있다면 한없이 더욱 작아진다.

명절이 지나고 원인 모를 두통과 메스꺼움, 두근거림, 불면 등으로 고생한다면 이 같은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 유례없이 긴 이번 추석, 남은 기간이라도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명절을 보낼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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