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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에 '이런' 변화가.. 유방암 대표 증상 3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0.11일 09:27

조선일보 DB

유방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유방암 환자는 10만4293명에서 14만1379명으로 35.6% 증가했다. 특히, 40~50대의 연령대에서 전체 환자의 64.5%(9만1163명)를 차지하는 등 중년 여성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꼽힌다. 그나마 다행인 건 유방암은 2기 이내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가 넘는다는 사실이다. 유방암 증상이 무엇인지 알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멍울

멍울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반적인 멍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단단하고 울퉁불퉁하거나 경계가 모호하며 비교적 유방 안에서 잘 움직이지 않는 느낌을 준다. 대부분 통증이 없지만 혹시 통증이 느껴지더라도 유방암일 수 있으므로 새롭게 만져지는 멍울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유두 분비물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것으로, 한쪽 유방이나 하나의 유관에서 진한 갈색 혹은 피가 섞인 듯한 분비물이 나오면 유방암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약물이나 생활습관,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역시 전문의에게 확인해야 한다.

◇유방 및 겨드랑이의 변화

유방은 양쪽이 대칭을 이루는데, 평소와 다르게 한 쪽 유방의 크기가 커지거나, 처짐의 정도에 차이가 있거나, 단단한 정도가 달라진다면 유방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유방암은 가장 먼저 겨드랑이 림프절로 전이가 일어나는데 유방의 변화보다 겨드랑이의 변화를 먼저 감지할 수 있다. 겨드랑이에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한 쪽 팔만 붓는 경우에도 진료가 필요하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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