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닷물에서도 자라는 벼 상용화 성공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중국이 바닷물에서도 자라는 벼 품종을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생명공학 기업 위엔체는 산둥성 칭다오시 해안가에서 재배한 벼에서 수확한 쌀을 지난 8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쌀의 가격은 1kg당 약 8천 600원으로 일반 쌀보다 8배 가량 비싸지만 지난달 1천여 명이 주문했으며 지난 8월부터 6t가량 팔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