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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알레르기 비염, 봄보다 가을에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0.23일 08:52

쌀쌀한 날씨에 콧물, 재채기 증상이 나타나면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데요. 이럴 때 섣불리 감기약부터 먹는 것은 금물. 열이 없고 눈‧코 주위 가려움이 함께 나타날 경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동물의 털, 집먼지 진드기 등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 인자가 코 점막을 자극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공기 중에 날리는 꽃가루.

이에 비염이 있는 사람은 꽃이 많이 피는 봄(3~5월)을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하지만 연중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봄이 아닌 가을철(9~11월)입니다.

실제로 8월 말부터 10월까지는 쑥, 국화, 돼지풀 등 꽃가루가 봄 못지않게 많습니다. 이에 꽃가루에 예민한 이들이라면 봄뿐만 아니라 가을에도 외출 시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하는 등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요.

귀가 후에는 옷을 세게 털어 꽃가루 및 먼지를 제거하는 게 좋으며, 꽃가루가 많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가급적 환기를 삼갈 필요가 있습니다. 건조한 환경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의 적.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 또한 비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중에는 특정 계절에 나타나는 당연한 증상인 것처럼 여겨 치료를 받지 않는 이들도 있는데요. 만성화될 경우 후각 장애, 천식, 축농증, 중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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