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속도위반'은 계획된 일”이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고소영은 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결혼 당시 임신 3개월이었다. 이것은 철저한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한동안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그는 이날 녹화에서 평소 알려진 까칠하고 도도한 이미지와는 달리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고소영은 장동건과 2010년 5월 결혼 당시 임신 3개월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속도위반'에 대해 "철저히 계획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벌써부터 아이가 연기에 재능을 보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어디서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산후우울증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15분.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