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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Fly-in Expo 중국 우한시서 개막, 에어쇼의 끝판왕

[기타] | 발행시간: 2017.11.07일 10:54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7일] 4일 오전 World Fly-in Expo가 우한(武漢, 무한) 경제기술개발구 한난퉁융(漢南通用)공항에서 정식 개막했다. 당일 전 세계 37개국 및 지역에서 온 1,000여 명의 선수들은 하늘을 가로지르는 멋진 비행을 선보였다.

이번 엑스포는 4일간 개최되며 엑스포 주최 측은 세계 일류 곡예비행팀을 초청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패러글라이더, 동력 행글라이더, 스카이다이빙, 패러모터, 회전익기, 항공 모형, 무인기 등 7개 프로젝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실제 이용 항공기 약 200여 대가 전시되었고, 이는 중국 취항 항공기의 10%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그중에는 프리미엄 항공기, 항공 운송기, 옛 항공기 및 중국산 스포츠 항공기, 헬리콥터, 민간 제조 항공기 등도 포함되어 있었다.

World Fly-in Expo는 국제항공연맹(FAI), 중국항공스포츠연맹(ASFC), 우한시 정부, 후베이(湖北, 호북)성 체육국이 공동 주최한 것이며 소규모였던 중국 항공스포츠가 더 큰 무대로, 대중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만든 무대이자 중국 항공스포츠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최고의 무대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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