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17일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건군 70주년을 축하하는 에어쇼가 길림성 장춘에서 열렸다.
중국 공군은 이번 에어쇼에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젠(歼·J)-20을 비롯해 젠-16 전투기, 윈(运·Y)-20 대형 수송기 등 여러 종류의 주력 전투기와 대형 무기장비들을 대규모 동원했다. 이번 에어쇼에서 낙하산병과 항공병 작전부대 정예 대원들이 곡예비행, 낙하산 쇼, 전투기 성능 시연, 공수 특수부대 시범 등을 선보이며 중국 항공사업 110년 발전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