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한국을 방문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평화적으로 조선핵문제를 해결하는 원칙을 재천명했으며 조선이 핵미사일계획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청와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쌍방은 회담에서 조선이 굳이 핵미사일을 발전시키는 것은 외교고립과 경제곤난을 초래한다면서 조선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비핵화를 실현한다면 조선반도의 항구적 평화기제를 구축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쌍방은 한국측이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미사일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고 수정 후의 2017년 ‘한미 미사일 지침’을 채택했다. 쌍방은 또한 량국이 첨단 정찰자산을 포함한 최첨단 군사자산의 구매, 개발과 관련해 협의하기로 결정했다.
한미 량국의 자유롭고 공정하며 균형적인 무역래왕을 증진하기 위해 쌍방은 한미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촉진하기로 결정했다. 쌍방은 또한 량국 기업간 상호 투자와 무역 확대 등 경로를 통해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구체 방안과 관련해 합의를 보았다.
이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의 첫 한국 방문이고 또한 미국 대통령이 25년만에 한국에 대해 진행하는 국빈방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