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엔은 제네바 및 세계 여러 도시에서 동시에 '2018년 세계경제 형세와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가 밝힌데 의하면 2017년 세계 경제는 강한 성장세를 보였는데 성장속도는 3%이고 그중 중국경제가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기여가 1/3을 차지합니다. 이 또한 2011년이래 최고의 성장속도로 됩니다.
'세계경제 형세와 전망'은 유엔이 세계경제 추세를 분석함에 있어서 주요한 보고서로 됩니다. 올해 보고서는 유엔 경제사회 사무부, 유엔 무역개발회의, 유엔 5개 지역 위원회 및 세계관광기구가 함께 작성했습니다.
2017년 세계 경제 형세와 관련해 보고서는 적극적이고 고무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보고서는 2017년 세계경제는 강한 성장세를 보였는데 세계 약 2/3 국가의 2017년 경제 성장속도가 지난 한해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중 동아시아와 남아시아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활력이 있는 지역으로 되였습니다. 2017년 동아시아와 남아시아의 경제성장은 세계경제 성장의 절반정도를 차지했는데 그중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중국 경제의 기여가 1/3을 차지합니다. 한편 아르헨티나, 브라질, 나이지리아, 러시아의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 세계 경제 성장율 제고에 공헌을 한 것으로 됩니다.
보고서는 또 2018년과 2019년 세계 경제성장 예기치는 3%정도로 안정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보고서는 동시에 단기적 전망이 개선되었지만 무역정책의 변화, 세계 금융환경의 돌연 악화 및 날따라 긴장되고 있는 지연 정치 정세 등 원인으로 세계경제에는 여전히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