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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석조 반신 와불상: 충칭 다쭈와불 수해처리공정 마쳐

[기타] | 발행시간: 2017.12.12일 12:16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2일] 2017년 12월 6일, 세계문화유산인 다쭈석각(大足石刻) 경내에 여행객들이 와불(臥佛) 조각상을 관람하고 있다. 다쭈석각 내 와불은 총 길이가 31m로 가장 큰 조각상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석조 반신 와불상이다. 반면, 불상이 장기간 야외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에, 물과 대기오염으로 인한 산성수용액 작용으로 훼손된 상태였다. 특히, 수해로 인한 훼손이 가장 심각했기 때문에, 와불상에 대해 2단계 보수 작업을 시행하였다.

최근, 전국 각지 문물 수리•복원 전문가들의 2년간의 노력으로 와불상에 대한 첫 번째 수해처리공정을 마쳤다. 이어서, 고등학교, 과학 연구소, 전 세계 문물 전문가 등 역량을 모아 와불상에 대한 두 번째 수리 및 복원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작업 시간은 5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번역: 이세현)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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