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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출근길, 젖은 머리 그대로?…"큰일나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8.01.02일 07:45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타일 지식인] 머리카락이 얼고 녹는 과정에서 크게 손상돼…두피 건강에도 악영향]

Q.> 출근할 땐 준비할 시간이 넉넉치 않아 대부분 젖은 머리 상태로 출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요즘엔 추워진 탓인지 나간지 얼마지 않아 머리카락이 얼어버리더라고요. 머리카락 표면에 얼음 같은 서리가 끼기도 하고요. 지하철에 타고나면 금세 녹아내리긴 하던데, 제 머리카락 이대로 괜찮을까요?

A.> 겨울철엔 찬바람과 건조한 날씨 탓에 머리카락 건강에도 비상등이 켜집니다. 가뜩이나 건조한 머리카락이 실내 난방으로 인해 더 쉽게 푸석해지고 탄력을 잃곤 하죠.

하지만 겨울철 건조한 머리카락과 더불어 주의해야 할 것이 또 하나 있으니 바로 '젖은 머리카락'입니다.

추운 날씨에 머리가 젖은 상태로 외출할 경우 머리카락이 크게 손상될 수 있어요. 건강한 머리카락도 추운 날씨엔 금세 손상모로 바뀔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미쟝센 브랜드 매니저 양준우 팀장은 "겨울철 머리를 완전히 말리지 않고 나갈 경우, 차가운 공기가 모발 겉 큐티클층을 얼게 한다"며 "모발이 얼고 녹는 과정에서 머리카락의 방수성과 탄력성이 잃기 쉽다'고 설명합니다.

젖은 상태의 머리가 얼었다 녹으면서 머리카락이 뻣뻣해지고 유연성을 잃으면서 머릿결이 손상될 수 있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젖은 머리는 두피 건강에도 위협이 된다는 사실.

머리카락의 수분이 겨울철 자외선을 빠르게 흡수해 머리카락은 물론 두피에도 자극을 줄 수 있어요. 특히 눈이 많이 내린 날엔 눈이 자외선을 반사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답니다.

또한 머리카락이 축축한 상태로 오래 방치할 경우, 두피가 습해져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두피에 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지루성 피부염, 비듬 등 두피 질환이 생기기 쉽답니다. 비단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축축한 머리로 출퇴근할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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