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5'의 공개시기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의 IT전문 뉴스블로그인 '노우 유어 모바일(Know Your Mobile)'은 13일(현지시간) '애플이 다음달 7일 아이폰5를 전격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노우 유어 모바일은 "믿을 만한 익명의 업계 소식통으로부터 확인했다"며 "애플이 7일에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며 그 기조연설 자리에서 아이폰5'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제품이 판매되는 시기는 8월말이 될 것이며 늦어지면 9월초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IT 업계에서는 이 매체가 과거에도 여러번 오보를 낸 사실이 있어 이 주장을 전적으로 신뢰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taobao)에서는 '아이폰5'의 사전 예약 주문이 벌써부터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