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스포츠 황소영]
배우 이성경과 강소라가 골든디스크를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빛냈다.
이성경과 강소라는 10일과 11일 진행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MC로 나섰다. 이성경은 디지털 음원 부문, 강소라는 음반 부문 MC로 각각 가수 이승기, 성시경과 호흡을 맞췄다.
시상식 첫날을 장식한 이성경은 순백의 롱드레스로 늘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비즈 장식이 화려하게 들어가 이성경의 미모가 더욱 돋보이게 했다. 허리 라인이 잘록하게 들어가 우아함이 한껏 살았다.
둘째 날 MC로 나선 강소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골든디스크에 참여했다.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드레스로 가녀린 팔 라인과 쇄골라인을 강조한 드레스였다. 여성미가 뿜어져 나오며 강소라만의 우아함이 시선을 압도했다.
안정적인 진행으로 골든디스크를 이끈 여성 MC로 활약한 두 사람이지만, 레드카펫 위 드레스 자태에서도 그 활약이 대단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출처: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