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에 장춘에서 개최된 정협길림성제11기위원회 상무위원회 제22차회의에 따르면 정협길림성제12기위원회 제1차회의가 1월 25일에 개막하여 1월 30일에 페막한다. 회의에서는 정협길림성 제12기위원회 위원 명단(510명)을 발표했다.
본사기자가 정리한 결과 조선족 성정협위원은 총 20명이다.
당일 개최된 정협길림성 제11기위원회 상무위원회 제22차회의는 각항 의사일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당일 오후에 페막되였다. 성정협 주석 황연명이 페막식에서 연설했다. 부주석 김진길이 페막식을 사회하고 부주석 강잠표가 개막식을 사회하였으며 부주석들인 별승학, 지건화, 왕이지, 장효패, 류려연, 장백군과 비서장 아루한이 회의에 출석했다.
회의는 다음과같이 지적했다. 성정협 제11기위원회는 성당위와 성정부의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직능을 참답게 수행하고 각항 사업을 원만히 완수했다. 성정협 제12기위원회 1차회의가 곧 개최되기에 성정협 기관 각 부문에서는 준비와 봉사보장 사업을 참답게 하여 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확보해야 한다.
정협길림성 제12기위원회 제1차회의의 주요의정은 다음과 같다.
1. 정협길림성 제11기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심의한다.
2. 정협길림성 제11기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제안사업 정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심의한다.
3. 길림성 제13기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에 렬석하여 길림성인민정부 사업보고, 길림성고급인민법원 사업보고, 길림성인민검찰원 사업보고 및 기타 보고를 청취한다.
4. 정협길림성 제12기위원회 주석, 부주석, 비서장, 상무위원을 선거한다.
5. 정협길림성 제12기위원회 제1차회의의 결의를 심의, 통과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