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中-라틴미주포럼 제2회 장관급회의 '일대일로' 특별성명 등 성과 문서 채택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8.01.23일 19:12
화춘영(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3일 베이징에서 일전에 폐막한 중국-라틴미주포럼 제2회 장관급회의에서 중국과 라틴미주 양측은 '일대일로' 특별성명을 포함한 3개 성과문서를 채택해 중국과 라틴미주 협력 상생의 길을 명확히 하고 중국과 라틴미주 신시대 대양을 넘은 새로운 협력을 실현했으며 중국과 라틴미주 총체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중국과 라틴미주포럼 제2회 장관급회의는 22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렸습니다.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 개최와 관련해 축하서한을 보냈으며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대표단을 인솔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라틴미주와 카리브지역 31개 국가의 외무장관 혹은 고위급 대표 및 유엔 라틴미주 경제위원회 등 4개 지역 기구와 다자기구 책임자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가 이룩한 성과에 관해 화춘영 대변인은 회의기간 왕의 외교부장이 습근평 주석이 제창한 '일대일로'창의를 소개해 회의 참가 각 국의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양측은 이와 관련해 정치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회의에서는 '일대일로' 특별성명을 전문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양측은 '일대일로'를 추진하는 과정에 중국과 라틴미주 협력의 업그레이드와 혁신발전을 실현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이번 회의는 '산티아고 선언'과 '중국과 라틴미주 카리브국가 협력(우선영역)공동행동계획(2019-2021)', '일대일로 특별성명' 등 3개 성과문서를 채택해 다음 단계 양측의 협력심화와 공동발전 도모의 명확한 염원을 집중적으로 반영하고 중점 영역 협력의 구체적 조치를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