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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용 안면인식 선글라스, 수배자 여부 확인 가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8.02.14일 09:03
(흑룡강신문=하얼빈)하남성 정주의 고속철도역 4곳에 선글라스를 쓴 경찰관이 배치돼 있다. 이들이 착용한 선글라스는 안면인식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특수 안경이다. 이 안경은 의심스러운 사람의 얼굴을 스캔하면 수배자 여부를 곧바로 가려낼수 있다. 경찰은 며칠만에 뺑소니 및 인신매매와 관련된 수배자 7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남화조보는 정주의 고속철도역 경찰들이 춘절을 앞두고 스마트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안경이 얼굴을 스캔하면 태블릿 장치로 신원을 확인할수 있어 수배자를 2∼3초내에 찾아낸다. 정주역은 하루 7만∼12만명이 리용한다. 경찰은 춘절 특별운송기간인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40일간 소매치기, 뺑소니, 절도 등 각종 범죄 대응에 이 안경을 활용하기로 했다.

  안면인식은 13억 인구의 얼굴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갖추는 거대한 프로젝트 덕분에 가능해졌다. 중국은 선진국이 ‘빅브러더 사회’를 우려해 주저하는 사이 안면인식을 필두고 생체정보를 활용하는 각종 시스템 구축에서 앞서가고 있다고 남화조보는 전했다.

  하북성에선 한 교사가 대학입학 모의고사를 앞두고 학생 신원을 확인하는데 지문과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KFC와 북경공항, 초상은행 등은 안면인식기술을 도입하거나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철망을 운영하는 상해는 알리바바의 앤트 파이낸셜과 손잡고 상해시 전역의 지하철역에 음성·안면인식 기기를 설치했다. 승객들이 티켓 판매기에 목적지를 말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경로를 말해주며 승차장 입구에서는 안면인식으로 승객들을 식별한다. 그러나 미국의 구글은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 때문에 2013년 구글 글라스에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하지 못했다.

/연변일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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