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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추싱, ‘카풀 서비스’ 무기한 중단 돌입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8.12.05일 08:53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일] 최근 교통운수신(新)업태 관리•감독 부처 간 연석회의(교통운수부 등 12개 부처 및 기관으로 구성)에서 ‘온라인 카풀(승차 공유) 서비스’ 안전 점검에 대한 뉴스 브리핑을 열어 관련 업무 상황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중국 최대 카풀 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은 카풀 차량의 심각한 위험 요소와 안전주체 책임 이행 미흡, 온라인 예약 차량 불법 운영 등 7가지 문제점이 드러났다.

점검팀은 디디추싱에 문제점 시정을 요구하며 문제점이 해결되기 전까지 카풀 서비스를 무기한 중단하는 한편, 개인정보 보호와 새로운 서비스 안전 평가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청웨이(程維) 디디추싱 최고경영자(CEO)는 이에 대해 “디디추싱은 지적된 문제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시정 요구를 전면적으로 이행할 것이다. 디디추싱의 안전 개선 행동은 향후 6개월간 계속되며 카풀 서비스는 무기한 중단과 함께 시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중국 정저우(鄭州), 원저우(溫州) 등지에서 디디추싱 카풀 서비스 이용자 피해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중국 교통운수부, 중공중앙정법위원회, 중공중앙인터넷안전정보화위원회 등 10개 기관은 안전 특별 점검팀을 구성해 지난 9월 5일부터 15일까지 디디추싱, 서우치(首汽), 선저우(神州), 차오차오(曹操), 이다오(易到), 메이퇀(美團), 디다(滴塔), 가오더(高德) 등 8개 주요 카풀 서비스 플랫폼과 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디디추싱 카풀 서비스에 심각한 불안 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개인정보 누출 위험과 불안 요소가 잠재되어 있고 서비스의 소셜네트워크화는 중대한 부작용을 유발했다. 카풀 서비스 규칙은 국가와 지방정부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 불법 여객운송 혐의, 비합법적인 업무자금 결제 방식 등 문제도 발견됐다.

이와 함께 디디추싱 온라인 예약 카풀 서비스 플랫폼 업체, 차량, 운전자의 경우 자격을 갖추지 못한 불법 운영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임대•대리구매(차량 장기대여 후 구매)’ 서비스 홍보, 카풀 예약 연결 및 분배 시스템 등 불투명한 운영규칙, 잦은 규칙변경으로 불안정한 위험요소가 즐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번역: 김시현, 황현철)

원문 출처: <북경일보(北京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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