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 당조서기 겸 주임 장의(중간사람)
“우리 성에서는 2016년부터 련속 3년동안 7세이하 아동 무료 시력 선별검사를 정부의 민생실사로 삼았는데 작년 한해동안에만 해도 19만 4320명 아동에게 무료 시력 선별검사를 해주어 년초에 세운 19만명의 목표를 초과완성했다. 지난 3년동안 무료선별검사를 받은 7세이하 아동은 도합 63.6만명이다.”
1월 29일,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 당조서기 겸 주임 장의(张义) 는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 소집된 길림성 ‘량회’ 민생실사 주제의 소식발표회에서 지난해의 민생실사 실적을 이같이 소개했다.
길림성 ‘량회’ 민생실사 주제의 소식발표회장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의 3년동안의 꾸준한 노력을 거쳐 길림성에서는 시력에 이상이 있는 아동을 일찍 발견하고 제때에 치료하는 목표를 실현했다. 선별검사를 거쳐 시력에 이상이 있는 아동을 5만 8575명 발견했는데 시력이상률이 9.2%에 달했다. 시력이상이 발견된 아동의 학부모들로 하여금 제때에 조치를 대여 최적의 치료, 회복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기층의 아동안과보건 전업일군을 연인수로 500여명 배양하였다. 각급 부유보건기구는 교육부문과 배합하여 탁아기구의 아동 시력 선별검사에 전업화된 기술 복무와 지도를 해주었다.민생실사를 실시한 3년래, 전 성에서는 2870만원을 투자하여 45개의 부유보건기구와 985개의 사회구역위생봉사센터, 향진위생원 등 기층 의료기구에 시력 선별검사 설비를 배치해주었다.
그외에도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에서는 전 사회의 안구 건강의식을 높여주었고 전 성에 시력건강 종합 방지통제 시스템을 형성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