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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친선예술단 북경 방문공연, 률전서와 왕호녕 관련 행사에 참가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1.31일 00:00
1월 23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조선 친선예술단이 북경에서 방문공연을 진행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률전서가 공연을 관람하고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왕호녕이 예술단 주요 성원들을 회견했다.

28일 률전서 위원장은 국가대극원에서 조선 친선예술단 단장이며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 부위원장이며 국제부 부장인 리수용과 함께 조선예술가들의 정채로운 공연을 관람했다.

“우리의 국기” 등 조선가곡뿐만 아니라 “희망에 찬 전야에서”, “당이여, 정다운 어머니”, “나의 조국” 등 중국의 대표 가곡들이 열창되였다. 이밖에 가야금, 관현악 연주도 현장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이 끝난후 률전서 위원장은 조선 예술가들의 훌륭한 공연을 높이 평가하고 공연의 원만한 성공에 축하를 표하고나서 조선친선예술단의 중국 방문공연은 습근평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이 달성한 중요 공동인식을 관철한 교류행사로서 이를 통해 중조 인민간 친선의 정이 증진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9일 왕호녕 중앙서기처 서기는 리수용 등 조선 친선예술단 주요 성원들을 접견했다.

왕호녕은 습근평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이 달성한 중요 공동인식에 따라 조선 예술단이 중국에 대한 방문공연을 진행했고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면서 이는 중조 수교 70주년 경축행사를 위해 좋은 시작을 떼주었다고 말했다. 왕호녕은 또, 조선 동지들과 함께 인민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중국과 조선간의 친선 관계가 인민의 마음속에 더 깊이 새겨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수용 단장은 조선 친선예술단의 방문공연을 위해 마련한 정성스런 대우에 다시 한번 사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조선은 중국과 함께 량당과 량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 공동 인식을 참답게 관철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선전부 부장인 황곤명도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기간 조선 친선예술단은 중앙발레단과 중앙가극원 예술가들의 공연을 각기 관람하고 이들과 친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조선 친선예술단은 중공중앙 대외력락부의 초청으로 중국에 대한 방문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방문공연은 중조 수교 70주년을 맞아 펼친 첫 경축행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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