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련합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청와대 핵심인사가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미 지도자 정상회담 이후 워싱톤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련합통신은, 한국과 미국 지도자가 3월에서 4월사이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백악관에서 공개한 조미 지도자 정상회담 일정과 한국이 장악한 일정을 볼 때 조미 두나라 지도자는 심도있는 대화를 진행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수준의 비핵화 협의를 달성할지에 관한 기자의 물음에 김의겸 대변인은, 비핵화 진척의 방향에 따라 전진하길 쌍방에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