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문출판서와 중국작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추천한 24편의 ‘2018년 우수인터넷문학창작작품’이 25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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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작품들이 리스트에 이름이 올려졌다.
주최측에 따르면 우수인터넷문학창작작품 추천활동은 2015년에 시작, 진선미를 추구하고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우수인터넷문학창작작품을 발굴하며
이를 통해 인터넷문학의 건강하고 질서있는 발전을 추구하는 데 취지를 뒀다.
이번 추천활동에 북경, 상해, 천진, 절강 등 15개 성, 시의 52개 인터넷사이트와 기구에서 도합 530편의 인터넷창작문학작품이
몰려들면서 작품수로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심사위원회 주임이며 중국작가협회 인터넷문학위원회 주임인 진기영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창작문학 작품들은 대부분이 뚜렷한 ‘주류화’현상을
보였다. 또한 인터넷문학의 특징과 활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주류의식형태, 주류문화전통, 주류문화심미 개념이 덧입혀지고 있다. 그 구체적인 표현으로
혁신창업, 사회구역관리, 빈곤퇴치, 자원봉사교육 등 현실소재를 다룬 일련의 인터넷문학작품들이 두각을 내밀기 시작했고 환상류, 력사류 등
인터넷문학작품들은 더욱 인문학적인 요소가 곁들여졌다.
최근 년간 인터넷문학창작내용을 주동력으로 삼고 있던 여러가지 산업들이 끊임없이 파생되면서 우리 나라 인터넷출판산업의 중요내용으로
자리잡았다. ‘2017년 중국인터넷문학발전보고’에 따르면 2017년까지 중국 인터넷문학작품출판종이도서는 6942부이고 영화로 제작된 작품수는
루계로 1195부, 드라마로 제작된 작품은 1232부,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작품은 각각 605부와 712부이다.
현재 인터넷문학계는 1400만명의 작가와 3억 8000만명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품 종류는 1600만을 웃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터넷문학은 당대문학의 판도를 더욱 풍부하게 발전시킴과 아울러 당대문학의 다양성과 다원화된 발전추세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