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동북3성 조선어문 협력사업 련석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김명철이 회의에 참가하여 연설을 하였다. 료녕, 길림, 흑룡강 3성과 북경 등지 협력 성원단위의 해당 일군 25명이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는 동북3성 조선어문 협력지도소조 판공실 주임 박문수가 사회하였다.

회의에서 길림, 료녕, 흑룡강 3성의 해당 책임자가 자기 성의 2018년 조선어문사업 상황을 회보하고 당면 조선어문사업이 봉착한 새 상황, 새로운 문제에 대해 탐구하였다. 회의는 각 협력 성원단위의 해당 조선언어문자 면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고 2019년 동북3성 조선어문 협력사업 요점을 토론하고 채택하였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동북3성 조선어문 협력사업은 새시대 국가 민족어문 정책방침을 깊이 파악하고 조선족군중들의 언어문화 생활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민족사업의 대국면에 올려놓고 계획하고 배치하여 조선언어문자 학습의 사용과 발전의 수요를 보장하였다. 실제와 결부하여 사업임무 면의 관심점, 사업추진 면의 합력점, 사업락착 면의 착안점과 사업지도 면의 고위점을 파악하고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배합하며 협력하고 공유하며 힘을 합쳐 사업을 추진하여 조선언어문자사업의 봉사수준이 진일보 제고되였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단단히 둘러싸고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발양하는 것을 목표임무로 삼고 성 지간, 부문 지간, 업종 지간의 협력관계를 진일보 강화하고 소수민족과 민족지구의 경제사회발전을 적극 추진하며 조선족군중들의 날로 늘어나는 문화생활수요를 애써 만족시켜 소수민족 군중들의 개혁발전 가운데서의 획득감을 높여주어야 한다.

회의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새시대 조선언어문자사업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에 대한 중요 론술을 참답게 학습관철하고 당의 민족사업에 대한 집중령도를 근본을 하며‘네개 의식'을 증강하고‘두가지 수호'를 잘 락착해야 한다. 새시대 새로운 사명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상, 새로운 일본새를 보이며 조선어 협력사업의 창의적인 발전를 끊임없이 추진하고 소수민족과 민족지구의 경제발전을 추진하며 초요사회의 전면 건설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박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