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성방화안전위원회에서는 훈춘시인민병원 등 성내 10개 중대화재우환단위들의 정리개조를 감독한다는 결정을 통지로 발부하여 중대화재우환 단속력도를 강화하고 중대화재사고의 발생을 견결히 예방하고 억제시키려는 결심을 보여주었다.
통지는 각급 정부에서는 소속지 관리책임을 엄격하게 락착하고 전문조직기구를 설립하여 우환, 정리개조와 책임 3개 장부를 만들어 정부, 업종, 단위의 정리개조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 동시에 현장회의, 예약’간담회, 중대화재우환단위 승낙서체결 등 형식으로 정리개조책임을 락착해야 한다. 각급 방화안전위원회에서는 정기회의, 정보교류, 련랍감독관리, 련합조사 등 사업기제를 건립하고 완벽히 하며 정기적으로 해당 업종 주관부문에 중대화재우환 개조진척정황을 서류의 형식으로 통지하며 사업건의를 제기하여 중대화재우환을 철저히 정리개조한다. 각급 소방부문에서는 우환단위들에 기술자문봉사를 제공하고 과학적이고 합리한 정리개조방안을 제정하도록 도우며 우환감독 단위들에 대한 검사력도를 강화하고 인력예방, 물력예방, 기술예방 조치를 엄격히 락착하여 정리개조기간의 소방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길림성방화안전위원회에서는 전문감독지도조를 설립하고 각지에 심입하여 중대우환 정리개조사업에 대해 순회감독 검사를 하고 신문매체들을 조직하여 우환정리개조 동태를 추적보도하며 중대화재우환을 여러 번에 나누어 폭로하여 강대한 여론감도압력을 형성하기로 했다.
정리개조가 적극적이지 않고 형식에만 그치는 정황을 발견하면 당지 정부, 업종 주관부문과 우환단위 해당 인원의 책임을 엄격히 추궁한다고 전했다.
길림성방화안전위원회로부터 10대 중대화재우환단위의 불명예스러운 명단에 이름을올린 단위들로는 장춘시 로동자문화궁(长春市工人文化宫), 장춘시 관성구 상학거 로년아빠트(长春市宽城区祥鹤居老年公寓), 길림시 동아신생활쇼핑락원유한회사(吉林市中东新生活购物乐园有限公司), 서란시 항아가구장식재료유한회사(舒兰市恒亚家居装饰材料有限公司), 훈춘시인민병원(珲春市人民医院), 쌍료시 리상가구성(双辽市理想家俱城), 매하구시 호정황조지하가사광장(梅河口市豪庭皇朝地下家私广场), 도남시 호시광노래방(洮南市好时光歌城), 무송현 무송진 자항신 일범풍순빈관(抚松县抚松镇慈航新一帆风顺宾馆), 송원시 녕강구 초근편리점 예요점(松原市宁江区草根儿便利店倪窑店) 등이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