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 90개소에 달하는 자주적인 학생모집 자격을소유한 대학교중 80여개소에서 이미 최신 학생 모집정책을 반포하였다.
지난해와 비할때 올해 모집정책은 전반적으로 엄격해졌고 각 대학마다 권위성이 높고 공신력이 강한 학과 경시대회를 자주모집의 의거로 삼았다.
천진대학 학생모집판공실 주임 리빈은, 국가 5대 과목 올림피아드와 과학기술 혁신 대회, “미래 작은 과학자” 등 국가급 권위기구에서 조직한 경기대회만 인정하고 특허나 론문 등을 수험생의 신청자료로 인정하지 않음을 재차 확인하였다.
신청 기준이 높아지고 심사 난이도가 강화된 외에 자주모집의 점수 특혜도 대폭 줄어들었다. 올해 자주적인 학생모집 대학의 점수 인하폭은 원칙상 20점을 넘지 않는다.
한편 많은 대학들에서 학생 자주모집 학과를 조절하였는데 문학 력사류 학과가 크게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