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이며 외교부 부장인 왕의는 14일 북경에서 일본 외무상 고노 다로와 함께 제5차 중일 경제고위급대화를 사회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량국 지도자와 사회 각계의 공동한 노력하에 중일 관계는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오고 새 발전을 이룩했다. 작년 4월, 쌍방은 8년 만에 중일 경제고위급대화를 재개하여 정치적 소통과 실무협력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올해는 새 중국 창립 70돐이 되는 해이고 일본도 곧 ‘레이와시대’에 들어서게 된다. 쌍방은 계속 량국 지도자의 중요 공감대를 지도로 새시대 수요에 부합되는 중일 경제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 쌍무 투자와 무역협력을 절실히 추진하고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여 제3자시장협력을 적극 개척해야 한다. 지방 협력을 크게 추진하여 혁신협력의 새 길을 탐색해야 한다.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 과학기술 혁신, 첨단제조, 금융재정, 공유경제, 양로의료 등 6대 분야의 협력성과를 공고히 하고 무역투자 자유화와 편리화를 공동으로 추진하여 공평, 공정, 무차별의 경영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지역 전면적 경제파트너관계와 중일한 자유무역구담판이 조속히 합의를 보도록 추진하여 동부아시아 경제의 일체화진척을 이끌어야 한다. G20 오사까 정상회담, 세계무역기구개혁 등을 둘러싸고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며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굳게 지킴으로써 글로벌경제 관리 개혁이 정확한 방향을 따라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고노 다로는 불확실성이 넘치는 국제형세에 직면해 쌍방은 진일보 경제협력을 심화하여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대화회의에서 중일 량국 외교와 경제 부문은 거시경제정책, 쌍무경제 협력과 교류, 대화 범위내의 중요 협력, 지역경제일체화와 글로벌경제관리 등 의제를 둘러싸고 전면적이고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일련의 공감대를 달성했다.
대화회의에 앞서 왕의와 고노 다로는 함께 중일 청소년 교류촉진의 해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4/14/c_112436536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