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쿠레시 외무장관이 20일, 파키스탄 정부는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 이란 접경지대에 대한 관리통제를 강화하고 무장세력이 경계선을 넘어 습격을 발동하지 못하도록 방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쿠레시 외무장관은 이란 쟈리프 외무장관과 전화 회담을 진행했다. 쿠레시 외무장관은, 조치를 취해 무장세력을 타격하기를 이란에 희망했고 이란은 조사후 무장세력에 대한 단속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이른 아침 파키스탄 안전부대 대원으로 위장한 무력일군들이 파키스탄 서남부 발루치성에서 여러대의 버스를 막아세우고 14명을 사살했다. 확인결과 사상자 모두 파키스탄 안전부대 대원들이였다. 사후 한 발루치 분리조직이 이번 사건이 저들의 소행이라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