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소요 등 20명 폭력배 악세력 관련 사건 2심판결 선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4.24일 11:28



22일,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은 돈화시인민법원 공개심판청에서 법에 따라 소요 등 20명 폭력배, 악세력 관련 사건에 대해 2심판결을 선고하고 피고인 소요 등의 상소를 기각함과 동시에 돈화시인민법원에서 내린 원심판결을 유지하도록 했다.

돈화시인민법원은 심리과정에서 2015년이래 피고인 소요는 폭력배, 악세력 성질을 띤 범죄무리를 조직, 령솔하고 사기수단으로 군중들이 소액담보대출회사에서 대출받게끔 하게 한후‘소개비'와‘수속비'를 갈취하였는바‘민간대출'방식으로 위법 고리대를 놓아 부당한 경제리익을 챙겼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도와 빚을 독촉하여‘고리대'를 놓은 돈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돈을 빌린 차입자에게 폭력을 행사하였고 선후로 돈화시에서 불법구금, 질서교란 , 공갈사기 등 범죄활동을 감행했다. 동시에 강간, 은닉, 계약사기, 사기 등 불법범죄를 저질렀고 군중을 괴롭히고 상해를 가하는 등 악의적 수단으로 해당지역 경제와 사회생활질서를 엄중히 파괴하고 사회의 안정과 인민군중의 안정을 수호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돈화시인민법원은 심리과정에서 피고인 소요의 행위는 폭력배, 악세력 성질을 띤 무리를 조직, 령솔한 죄, 불법구금죄, 질서교란죄, 공갈사기죄, 계약사기죄, 사기죄를 구성한다고 인정했으며 법에 따라 유기도형 20년에 언도하고 개인재산 10만원을 몰수함과 동시에 인민페로 벌금 30만 5000원을 안겼다. 이밖에 기타 피고인들에게 유기징역 1년에서 15년에 이르는 부동한 형벌을 안기고 그에 상응한 재산형형벌을 안겼다.

2심심리기간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은 본 사건의 상소를 접소한 후 법에 따라 합의정을 접수하고 사건을 참답게 심리했다. 심리를 거쳐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은 원심 판결의 사실 인정이 명확하고 증거가 정확하고도 충분하며 심리조사에 따라 각 피고인은 범죄사실, 정절, 성질 및 사회위해정도 등을 고려했을 때 각 피고인의 죄명인정과 부당한 원심판결이 없었으므로 본심 피고인의 상소리유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인정하여 법에 따라 상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한다고 밝히고 공개판결을 선고했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8%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38%
50대 25%
60대 0%
70대 0%
여성 1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지난해 연말, MBC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멤버들인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올해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목표로 내 건 가운데 박나래가 힘겨웠던 촬영 후기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

"순수한 줄 알았더니" 작곡가 유재환, 결국 '사기 논란' 인정 무슨 일?

"순수한 줄 알았더니" 작곡가 유재환, 결국 '사기 논란' 인정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작곡비 사기와 성희롱 등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유명 작곡가 A씨가 결국 유재환으로 밝혀졌다. 최근 유재환이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던 작곡가 A씨의 사기 행각을 고발한다"라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