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0일] 중국인권연구회와 중공 지린(吉林)성 당위원회 선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신중국 인권 70년: 길, 실천과 이론’ 세미나가 9일 지린대학에서 열렸다.
세미나 참석 인사들은 70년 전 중국 인민은 근대 이후 100년 넘게 치열한 전투를 겪으며, 중국 공산당이 이끈 중국 혁명의 위대한 승리를 결국 쟁취하여 신중국 건립이라는 역사적 위업을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70년간, 특히 개혁개방 40년간의 피나는 노력으로 중국 인민은 일어서기부터 부유해지고 강해지기 시작한 위대한 비약을 거듭하며, 중화민족의 새로운 면모를 세계 민족 가운데 우뚝 세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70년간 중국 공산당의 적극적인 선도로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사업 건설 가운데, 인권의 보편성 원칙과 자국 실정을 결합해 국정에 맞는 인권 발전의 길을 걸으며, 전례없는 인권 보장의 기적을 이룩하고, 사회주의 제도를 통한 인권 존중과 보장 관련 성공 노하우를 축적해 세계 인권 사업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19차 당대회 이후 시진핑(習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 중앙의 적극적인 선도로 당과 국가사업이 역사적 변혁을 일으켜 역사적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가 새로운 시대로 돌입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총서기가 여러 차례, 여러 장소에서 인권과 관련해 중요한 의견을 밝히며, 중국 인권사업 발전에 대한 새로운 사상, 관점, 논리를 제시하고, 새로운 시대 중국 인권사업 발전의 방향성도 제시했다고 피력했다.
그리고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 선 인권 연구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토대로 국정에 걸맞게 인민을 중심으로 정도와 혁신성을 갖추어 신중국의 역사적 변혁이 내포하는 인권 발전의 합리성을 표출하고, 중국 인권 이론으로 중국 인권 실천을 이해함으로 중국 인권이론 시스템 구축과 중국 인권 발언권 제고에 새롭게 기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국가 인권 교육양성기지와 인권 연구기관의 전문 학자와 관련 실무부처 대표 약 100명이 ‘중국인권의 길: 이론과 특징’, ‘중국인권실천: 발전과 성과’, ‘중국인권이론: 정도와 혁신’, ‘중국과 세계: 인류 운명공동체 공동 건설’ 등 의제를 놓고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