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부속유치원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두가지언어 어린이 이야기대회” 가졌다.
유아기(3살---6살)는 언어발달의 관건시기이다. 유치원에는 조선말을 아예 모르는 한족어린이들과 한국에서 태여나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어린이들이 35%를 차지한다. 하여 이번 이야기대회는 어린이들의 언어표달능력, 구술능력을 한층 제고하고 단련시키며 종합자질능력을 전면발전시키고더 나아가 유아의 자신감과 용감성을 키워주는데 취지를 두었다.
먼저 각반급에서 선수를 선발한 후 5월22일과 23일에 우리말과 한어말로 나누어 이야기대회를 각각 진행하였다. 우리말이야기대회에서는 김해명어린이가 대상을, 한어말이야기대회에서는 전목동어린이가 대상을 받아안았다.
/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