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5월24일 녕안시교사연수학교에서 주최한 조선족중소학교 음, 체, 미 교수기능전시활동이 녕안시조선족중소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녕안시 산하 각 학교들의 음, 체, 미 학과 지혜과당교수를 한층 실시하고 음, 체, 미 교사들의 교수기능 제고에 취지를 둔 이번 활동은 “교사들이 전업화 발전을 추진하고 지혜과당을 구축한다.”는 주제를 에워 싼 교수연구활동이였다.
녕안시교사연수학교 교연원과 조선족중소학교 교장 교무주임과 중소학교 음, 체, 미 교사들이 참가한 이번 활동은 우선 음, 체, 미 교사들의 전시과 청강으로 시작되였다.
오전에는 소학교의 강산옥 음악교사가 “살림이 늘어간다 기뻐해요.”를, 백창수 미술교사가 “해님”을, 최문형 체육교사가 “짧은 줄뛰기”, 리승운 체육교사가 “긴 줄 뛰기” 를 내놓았으며 오후에는 중학교의 황염 미술교사가 “표지설계”를, 황화 음악교사가 “모스크바교외의 밤”을, 리준걸 체육교사가 “축구에서 진공전술” 을 내놓았다.
무려 7시간의 수업을 전시한 이번 활동은 음, 체, 미 교사들의 교수설계로부터 지혜과당수업모식을 체현하였으며 전업성을 띤 각 학과목들에서 충분히 자질을 보여줘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다.
활동은 계속하여 “음, 체, 미 학과의 지혜과당실시에서 얻은 수확과 부 딪친 문제”를 주제로 험교류를 가졌다.
끝으로 녕안시교사연수학교 음, 체, 미 학과 교연원은 총화발언에서 이번 활동에서 얻은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전면 자질 제고에서 날로 중요시 되는 음, 체, 미 학과의 교수와 연구에 좀 더 중시를 돌려 줄 것을 부탁하였다.
/최화길, 김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