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과학원 수량경제기술경제연구소와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29일 북경에서 “경제 청서 봄호: 2019년 중국경제 전망 분석”을 공동 발표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중국경제정세 분석과 예측” 과제팀이 중국 거시경제 분기별 모델에 따라 예측한 결과 2019년 우리나라 년간 국내생산총액이 6.4% 증가해 합리적 성장구간내에서 비교적 빠르고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하고있다. 2019년 1사분기 제반 수치들이 예기치를 크게 넘어서면서 우리나라 경제구조의 지속적인 최적화, 공급측 개혁의 효과성을 처음 나타냈다. 2019 중국 경제성장률은 6.4%정도로 예측되고 있고 년초에 6.0%에서 6.5%의 경제성장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산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경제의 실제 증가속도는 잠재 성장궤도내에서 운행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생산총액 증가속도는 2사분기 또는 3사분기에 최저치로 내려갔다가 다시 소폭 반등세를 보이는 등 년간 증가속도는 초반에 내려갔다가 후반에 상승하는 발전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과제팀은 2019년 고정자산 투자가 64조2천억원에 달해 명의상 6.0%의 증가폭을 이루며 빠르고도 안정적인 발전세를 유지하면서 여전히 경제성장을 효과적으로 지탱하는 중요 수단이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이밖에 국가의 일련의 감세 비용인하, 사회보험 조정 등 정책들은 민영자본의 발전 자신심을 진작시키고 실물경제에 대한 투자 열성을 불러일으키는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과제팀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