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30일 중외매체 브리핑을 가졌다.
외교부 장한휘 부부장이 습근평 주석이 이제 곧 로씨야를 국빈방문하고 제23회 쌍그뜨베쩨르부르그 국제 경제론단에 참석하는 행사와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장한휘 부부장은, 습근평 주석이 6월 5일부터 7일까지 로씨야를 국빈방문하게 된다고 소개하였다.
당면 국제정세가 백년불우의 대 변국에 처해있고 일방주의가 대두해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엄중히 위협하고 있으며 지역 초점문제가 불거지고 인류사회가 직면한 공통의 위협과 도전이 날로 승격되고 있는 정세하에서 중국과 로씨야 관계는 날로 성숙되고 안정적이며 확고해지고있다.
쌍방은 정치면에서 서로 신뢰하면서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한 문제에서 서로 지지해주고 있다.
지난해 쌍무 무역액은 천억딸라를 넘어 사상 새 기록을 창조하였다. 에너지, 항공우주 등 분야에서 전략적 대형 프로젝트들이 실속있게 추진되고 있고 농업, 금융, 과학기술, 온라인 전자상거래 등 신흥분야에서도 협력관계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으며 두나라 협력은 강대한 내적 동력과 광활한 발전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쌍방은 지방간 협력교류의 해 행사를 함께 개최하였고 지방교류가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인적교류가 날로 활성화되고 있다.
장한휘 부부장은, 중국과 로씨야는 국제사무에서 효과적이고 밀접히 협력하고있으며 유엔을 핵심으로 한 국제체계를 단호히 수호하며 국제법을 준칙으로 한 국제질서와 세계평화와 안정, 국제공평과 정의를 확고히 수호하고 기치선명하게 다각주의와 개방형 세계경제를 창도하며 변화무쌍한 국제정세하에서 주춧돌과 안정계기의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표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또 쌍그뜨베쩨르부르그 국제경제론단에 참석하게 된다. “지속가능발전 의사일정을 구축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론단에서 습근평 주석은 축사를 하고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중국측의 중요한 주장을 천명하며 각측과 함께 다각주의를 창도하고 글로벌 관리체계를 완비화하며 지구촌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실현하려는 중국의 립장을 보여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