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신년 중로촬영전시회가 훈춘구아연길백화쇼핑중심에서 열렸다.

이날 활동에서 로씨야 관광객, 훈춘 촬영애호가들과 시민들은 중로 문화 교류를 펼쳤다. 이들은 통역을 통해 서로 량국의 문화와 풍습에 대해 료해하고 함께 촬영전시를 감상했다. 촬영애호가인 장향홍은 로씨야 촬영가들의 우수한 작품들은 촬영애호가들의 촬영수준을 높이는 데 큰 촉진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중로 문화 교류를 한층 심화시키기도 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촬영전시는 중로 량국의 작품 120여폭을 전시했는데 작품은 훈춘시촬영가협회와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시촬영가협회의 촬영애호가들이 제공했다. 전시회에는 류형별로 풍경촬영, 인물촬영, 기록촬영 등 작품들이 전시되였는데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표현 형식과 기법 그리고 독특한 기풍으로 강렬한 시각적 충격을 주면서 량국의 매력적인 인문 풍채와 풍성한 경제적 성과를 충분히 구현했다. 작품중의 한포기의 풀, 한그루의 나무와 하나의 풍경에는 중로 량국의 아름다운 산수에 대한 촬영가들의 애착이 담겨졌으며 문화를 더 힘차게 발전시킬 데 대한 신심과 기대를 구현했다.

연변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