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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정부와 반대파 제2차 대화 진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5.31일 09:32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는 5월 29일 저녁 텔레비죤연설에서, 정부와 반대파가 노르웨이에서 제2차 대화를 마쳤다면서 평화는 유일한 진로라고 굳게 믿는다고 표시했다. 하지만 반대파 지도자인 국회의장 과이도는 이번 대화에서 쌍방은 그 어떤 협의도 달성하지 않았다고 표시했다.

마두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2차 대화가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3일간 지속되였다. 쌍방은 몇달 동안 비밀리에 소통하여 이번 대화를 성사시켰다. 이는 정말로 쉬운 일이 아니기에 쌍방은 아주 신중하게 대했다. 국내 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은 평화 수호, 헌법 존중, 조화공존과 경제발전이다. 여론조사 결과 80% 이상의 베네수엘라 인민들이 평화적 대화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이도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그가 파견한 대표가 대화에서 마두로의 퇴진 그리고 재차 대선을 진행해 국내위기를 해결할 것을 재천명했지만 쌍방은 그 어떤 협의도 달성하지 않았다고 표시했다. 성명에서 반대파는 계속 헌법 기틀내에서 마두로정부를 뒤엎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오슬로와의 대화에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정부와 반대파는 이번 달 6일 오슬로에서 ‘비밀회담’을 진행, 평화적으로 국내 정치충돌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16일이래 베네수엘라 국내사회 정세는 기본적으로 안정되였고 반대파는 더는 대형 시위활동을 조직하지 않았다.

베네수엘라는 올 들어 정치적 난국에 빠졌다. 1월 23일, 과이도가 ‘림시대통령’으로 자칭하면서 미국, 유럽,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의 인정을 받았다. 마두로를 핍박하여 퇴진하게 하기 위해 미국은 경제제재, 외교고립과 군사위협을 통해 끊임없이 베네수엘라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4월 30일, 과이도는 소규모 군인들과 함께 군사정변을 일으켰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목전 베네수엘라정부와 반대파의 대치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외교와 정치적 수단으로 평화적으로 위기를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5/30/c_112456471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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