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맑게 개인 6월1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6.1’국제아동절 맞이 취미운동대회를 성대히 진행했다.
입장식
운동회개막식에서 이 학교 근 200명의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명절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즐거운 우리 명절’을 주제로 집단무용을 출연했다. 이날 그들이 출연한 집단무용은 이 학교 유치원 어린이들의 조선족무용으로부터 시작하여 가야금연주, 부채춤, 손북춤 등 여러가지 멋진 조선족무용을 선보여 민족문화를 전승하고 예술교육을 돌파구로 하는 이 학교 자질교육성과를 충분히 과시했으며 이 학교 어린것들의 씩씩하고 생기발랄한 귀여운 모습을 그대로 부각했다.
윤명선교장이 축사를 올리고 있다.
입장식
주석대
입장식
유치원어린이들의 무용
가야금연주
북치기표현
부채춤
손북춤
개막식의 뒤를 이어 어린이들의 100메터 단거리 달리기와 산수계산, 무적의 차바퀴, 돌을 더듬어 강을 건너기, 주머니 입고 퐁퐁 뛰기, 방해가 수박을 업기 등 아주 재미나는 유희운동종목들이 진행되였으며 또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하는 오제미 던지기, 학부모들의 단거리 달리기 등 취미운동들도 진행되였다.
륙상경기
무적의 차바퀴
돌을 더듬어 강을 건너기
퐁퐁 뛰기
방해가 수박을 업기
로인들의 단거리 달리기
더우기 이날 운동장에서는 재미있는 일본식 씨름, 뽈을 넘기기, 웃기는 바줄당기기 등 취미있는 운동항목이 련이어 펼쳐 졌는바 이 학교 광범한 사생들의 활기찬 모습과 분발향상의 정신풍모를 충분히 과시해 온 운동장은 관중들의 환호소리와 웃음소리, 박수소리로 들끓었다.
일본식 씨름
뽈을 넘기기
오제미던지기
바줄당기기
알아본데 따르면 근년래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의 명절이면 거의 해마다 한번씩 교내운동대회를 성대히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이왕과 달리 한국이나 연해도시로 돈벌이 나갔던 많이 학부모들이 어린이들의 명절을 축하해 특별히 집에 돌아와 아이들과 함께 명절을 쇠게 되였으며 또 부모가 곁에 없는 학생가정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이들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대신해 어린이들과 함께 명절을 즐겁게 보냈다.
우리 명절 즐겨요!
사진/글 전석춘(全锡春)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