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뿌찐 대통령의 초청으로 습근평 주석이 6월 5일부터 7일까지 로씨야를 국빈방문하게 된다.
방문기간 습근평 주석은 제23회 싼끄뜨뻬쩨르부르그 국제경제론단에도 참석하게 된다.
로씨야 주재 중국대사 리휘가 얼마전 매체의 합동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올해는 새중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과 로씨야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올해는 두나라 발전사에서 기필코 리정표로 되는 해가 될것이고 이를 계기로 두나라는 제분야에서 쌍무관계를 승격시킬것이라고 표하였다.
얼마전 뿌찐 대통령이 습근평 주석의 초청을 받고 제2회 “일대일로”국제협력 고위층론단에 참석하였고 또 한달 만에 두나라 수반이 재차 회동하게 된다.
리휘 대사는, 당면 글로벌화 역사조와 무역보호주의, 일방주의가 대두하고 있는 대배경하에 중국과 로씨야가 쌍방의 홈 외교행사를 서로 지지하는 것은 중국과 로씨야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높은 수준과 특수성을 충분히 구현해주고 전세계에 평화와 단결, 친선, 협력의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고 표하였다.
중국은 로씨야측과 함께 역내 경제협력을 힘써 추진하고 호혜상생의 새 앞날을 개척해가길 바란다.
지난해 중국과 로씨야 쌍무무역액은 천억딸라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동기대비 성장률이 27.1%에 달하였으며 증가폭은 중국 10대 무역동반자 중 첫자리를 점하였다.
중국과 로씨야간의 높은 정치관계를 실무적 협력성과로 전환시키는 것은 두나라 정부가 달성한 공동인식이다. 이를 위해 중국과 로씨야는 협력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무역구조를 최적화할것이다.
리휘 대사는, 향후 쌍방은 에너지와 우주항공, 인프라 건설 등 면에서 전략적 대형 프로젝트 협력을 진행하고 중소기업의 협력예비를 발굴하며 두나라 지방협력 수준을 높이고 기타분야에서 새 성장점을 키움으로써 쌍방이 설정한 2천억딸라 무역액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표하였다.
올해는 새중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과 로씨야가 외교관계를 맺은지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리휘 대사는, 70년간의 풍운변화 속에서도 량국관계는 시종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며 향후 쌍무관계가 날로 더 돈독해지고 부단히 승격될것이라고 표하였다.
중국은 로씨야측과 함께 두나라 수반이 달성한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참답게 관철하고 “일대일로”공동구축과 유럽 아시아 경제련맹 건설 접목협력을 실속있게 추진하며 량국 인민의 세대적 친선의 사회적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량국관계의 더큰 발전을 추진해 국가와 민족의 부흥을 위해 더많은 기여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