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뿌찐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습근평 국가 주석이 6월5일부터 7일까지 로씨야를 국빈 방문하고 제23회 산끄뜨베쩨르부르그 국제경제론단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새중국 창건 70주년이 되고 중국-로씨야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전문가들은,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량국관계 발전진척에서 리정표적 의의를 가질 뿐만 아니라 필연코 새 정세하에서 량국관계의 더 큰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첫번째 초점은, 원수 외교가 중국-로씨야 관계의 새 단계에로 격상된 것이다.
이번 방문은 습근평 주석이 국가주석으로 련임한후 처음으로 로씨야를 국빈방문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2013년에 국가주석을 담임해서부터 8번째로 로씨야를 방문하는 것으로 된다.
중국사회과학원 대학 국제관계학원 리영전 원장은, 이는 한 차례 관례적이면서도 특수한 방문이라고 말했다. 리영전 원장은, 중국 지도자가 중요한 시점에 로씨야를 방문하는 것은 쌍방이 쌍무와 국제, 지역문제와 관련해 의사를 나누고 중국-로씨야 전면적 전략협력 동반자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두번째 초점은, 손잡고 미래를 계획하고 실무협력의 새 전망을 개척하는 것이다.
방문 기간 국빈활동에 참석하는 외에도 습근평 주석은 뿌찐 대통령과 공동으로 중국-로씨야 수교 70주년 경축대회 등 일련의 다채로운 인문교류 행사에 참석하고 중요한 협력문건에 서명하거나 서명식을 증견하게 된다.
중국사회과학원 로씨야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연구소 소장인 손장지는, 중국과 로씨야 경제무역협력은 규모와 질 분야에서 부단히 새 돌파를 가져오고 구조가 부단히 최적화되였으며 내적 동력이 부단히 증강되였다고 말했다.
세번째 초점은,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 질서를 위하여 긍정적인 힘을 부여하는 것이다.
방문 기간 습근평 주석은 산끄뜨베쩨르부르그 국제경제론단에 참석하여 론단 전원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의 중국의 중요한 주장을 론술할 뿐만 아니라 각측과 함께 다각주의를 창도하고 전세계 사무관리를 완비화함으로써 지구촌 공동발전번영을 실현하게 된다.
이번 론단 전원회의는 “지속가능발전의정 구축”을 주제로 정했다. 손장지 소장은, 당면 국제사회에서 일방주의, 보호주의가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 지속가능발전은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손장지 소장은, 이런 배경하에서 중국과 로씨야의 끈끈한 동반자 관계와 부단히 확대되는 실무협력은 세계경제를 위하여 확고성을 부여했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