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영국 전문가, 중미무역백서 설득력 있고 중국 입장 표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6.06일 10:22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국무원보도판공실이 발표한 "중미경제무역협상에 관한 중국의 입장"백서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황실동서방전략연구소 의장인 본 페튼 교수는 백서는 내용이 공정하고 진실하며 설득력이 있고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중국의 입장을 구현했으며 미국은 약속을 번복하고 관세를 추가 부과하며 압박을 가하여 양국의 경제무역관계에 피해를 입하고 세계경제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본 페튼 교수는 백서는 중미경제무역분쟁 사태의 발전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견해를 밝혔으며 중국에 대한 미국정부의 불공정한 조치에 답했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백서의 내용은 설득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 문제 해결에서 중국의 지혜를 보여줬으나 불행히도 중국은 도리를 따지지 않는 미국을 상대하게 됐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영국 캠브리지학교의 학자인 본 페튼 교수는 인류의 역사적인 변천으로부터 대국과 준 대국의 대결을 보면 준 대국이 궐기하여 대국의 통치지위를 위협할 때마다 대국은 자국의 지위를 위해 부득이하게 여러 영역에서 전쟁을 도발하여 준대국의 발전과 궐기 속도를 늦추거나 억제해왔다며 이런 역사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되풀이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본 페튼 교수는 중미간의 분쟁은 한동안 계속될 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까지 파급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본 페튼 교수는 중미무역분쟁은 아주 작은 시작일뿐 향후 더 큰 규모와 긴 기간동안의 충돌 격화를 의미하며 이는 경제영역뿐만 아니라 전반 산업, 과학기술, 심지어 금융영역에까지 파급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20여년 중국과 교류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본 페튼 교수는 중미대결의 궁극적인 결과는 기필코 중국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중국의 유구한 역사로부터 볼때 중국인은 본질적으로 고생을 잘 견디며 둘째 중미 양국의 전혀 다른 정치체제로부터 볼 때 미국은 유효한 정책결정과 집행이 어려운 반면 중국은 결정과 집행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본 페튼 교수는 1997년 처음 중국을 방문했으며 현재 베이징과 상해, 천진, 중경, 장춘 등 여러 도시의 다양한 정부기관들에서 고문직을 맡고 있고 20여년동안 중국에 외자 200여억달러를 유치했습니다.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서울대 음대생 출신 방송인 신슬기가 자신을 두고 '다이아 수저' 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에서는 윤성빈, 양준혁, 신슬기, 정대세, 김홍남(구 다나카)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신슬기는 "오늘 아버지 친구분이 계셔서 마음이 편하

"여친=이복동생 발언은 거짓" 작곡가 유재환, 사과문 보니... 충격

"여친=이복동생 발언은 거짓" 작곡가 유재환, 사과문 보니... 충격

최근 결혼소식을 발표했던 작곡가 유재환이 일각에서 터진 논란들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일, 유재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죄송하다. 모든 게 제 불찰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지금이 인생의 마지막 기로에 서있다고 생각한다"며 입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