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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 다채로운 행사로 향항 조국 귀속 22주년 경축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7.02일 00:00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과 향항 조국귀속 22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향항 각계가 련일 다채로운 경축행사로 “한 나라, 두가지 제도” 실천의 풍성한 성과를 충분히 보여주고 조국 귀속의 환희를 전해주고 있다.

7월 1일 오전 8시, 향항특별행정구 정부는 금자형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을 성대히 진행했다. 장엄한 국가 주악속에서 향항특별행정구 림정월아 행정장관이 각 계 인사들과 경건한 마음으로 높이 솟아오르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기와 향항특별행정구 구기를 바라보며 목례를 했다. 헬기 두대가 국기와 구기를 걸고 공중을 비행했고 해상에서는 향항규률부대 해경선이 눈부신 물보라를 뿜어냈다.

이어진 경축연회에서 림정월아 행정장관은 조국 귀속 22년래 향항은 “조국에 등을 기대고 세계를 향해” 성장해 오면서 번영과 안정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한 나라” 제도속에서 향항은 국가 개혁개방의 혜택을 받았고 사회와 경제, 민생 등 제 분야에서 더 큰 발전과 성장 공간을 얻었다. “두가지 제도”속에서 향항은 또, 조국 귀속이후에도 세계가 공인하는 가장 자유로운 경제체의 하나로 인정받았고 “기본법”은 향항인의 기본 권리와 자유를 충분히 보장해주었다.

이날 점심 11시 30분 향항 빅토리아공원에서 수천명 향항 시민들이 붉은색과 흰색으로 디자인된 의상을 입고 “나는 향항을 사랑한다”라는 글자를 만들어 새기고 우렁찬 박수소리로 향항을 위해 응원을 보냈다.

시민 류소저는 이같은 방식은 조국을 사랑하고 향항을 사랑하는 정감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며 향항의 래일이 더 아름답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녁에는 “국경 맞이, 조국 귀속 경축” 문예야회가 열렸다. 야회는 “약동하는 광역도시권”을 주제로 새중국 창건 70주년 특히 개혁개방 40여년래 향항과 조국의 공동 발전, 공동 번영의 빛나는 성과를 과시했고 광동 오문 향항 광역도시권 계획 요강을 선전했다. 야회는 또 광벙위한 시민 특히 청년 군체들이 광역도시권 삶터 공동 건설 기회를 적극 포착해 국가의 발전 대국에 능동적으로 융합되도록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다.

향항 각계 경축행사위원회 집행주석 대행인 진용은 1일, 이튿날인 2일 향항은 또 “현대화의 길- 공화국 70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민족가무극 “탕카”도 향항 홍감체육관에서 펼쳐지게 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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