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주석,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7.03일 00:00
습근평주석이 2일 인민대회당에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담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의식을 치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공화국 대통령의 우리나라 방문을 환영했다.

군악단은 중국과 터키 국가를 연주했고 21발의 례포가 울렸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안내하에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를 검열했다. 이어 두나라 정상은 다시 검열대에 돌아와 의장대의 분렬식을 관람했다. 그리고 군악단은 행진연주를 선보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길병헌 부위원장, 왕의 국무위원, 전국정협 하보룡 부주석, 전국정협 하립봉 부주석 등이 환영 의식에 함께 했다.

터키 외교부 장관과 에너지 자연자원부 장관 등 인사들이 에르도안 대통령을 수행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초청을 받고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환영 의식이 끝난이후, 습근평주석은 인민대회당에서 에르도안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주석은 대통령선생의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표하고나서 지난달 두샨베 회동에 이어 20개국그룹 지도자 오사까 정상회의에서 만나고 오늘 또 북경에서 다시 만나게 된것은 두나라 관계 발전에 대한 쌍방의 중시도를 충분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중국과 터키는 모두 중요한 신흥시장국과 발전도상 대국으로서 쌍방간 전략적 협력의 강화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두나라는 정치적 상호 신뢰를 돈독히 하고 전략 소통을 강화하며 주권, 독립과 령토 완정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의 핵심 리익과 관심사를 존중하고 두나라 전략적 협력관계 발전의 정치적 토대를 잘 다지며 쌍방관계가 줄곧 건전하고 안정적인 궤도에서 운행되도록 담보해야 한다.

실제 행동을 취해 반테로 안전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대통령 선생이 어떤 세력이든지 터키에서 반중국분렬활동을 감행해서는 안된다고 수차 립장을 분명히 한데 대해 찬상을 표한다. 중국은 터키가 여러차례 중국의 테로주의 단속 행동에 지지를 표명한데 대해 주목하고 있으며 터키와 함께 국제 반테로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

발전 전략간의 접목을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터키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중요한 동반자이다. 중국은 터키와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와 “중간회랑”계획간의 접목을 다그치고 무역, 투자, 과학기술, 에너지, 기초시설 등 중대 프로젝트 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중소형, 대민 프로젝트 협력을 적극 전개해 더 많은 기업과 민중이 두나라 협력에서 실리를 얻을수 있게 하려 한다.

인문교류와 관광협력을 계속 확대하고 두나라 인민들간 상호 료해를 증진하며 두나라 친선의 민심 기반을 잘 다져야 한다.

습근평주석은 당면 국제정세가 거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상황에서 쌍방은 지역 사무에서 소통과 조률을 유지하고 관련 초점문제에 대한 정치적 해결을 함께 추진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주석은 두나라는 반드시 전략적 상호 신뢰를 돈독히 하고 전략적 조률을 강화하며 유엔을 핵심으로 하고 국제법을 토대로 한 국제체계를 단호히 수호하며 다각주의와 국제 공평 정의를 수호하고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한 다각무역체계를 수호하여 두나라와 광범위한 발전도상국의 공동리익을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천년 비단의 길이 이어준 두나라 친선은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오늘날 그 친선은 더욱더 강화되였다고 표했다.

긴밀한 터키와 중국 관계는 지역 평화와 번영에 있어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터키는 대 중국관계 발전에 진력하며 중국과의 협력을 심화하려 한다. 터키는 한개 중국 정책을 실행하고있다. 중국 신강 지역의 여러 민족 주민들이 중국의 번영발전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터키는 누구든지 두나라관계에 시비를 거는것을 용인하지 않는다. 터키는 극단주의를 단호히 반대하고 중국과 정치적 상호 신뢰를 돈독히 하며 안전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 터키와 중국간의 협력 예비는 거대하다. 터키는 “일대일로” 건설을 확고히 지지하고 쌍방이 “일대일로” 구도 내에서 무역, 투자, 금융, 에너지, 자동차제조, 기초시설, 제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 도시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문화, 과학기술 연구 등 분야에서 교류를 증진하길 바란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지난해 연말, MBC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멤버들인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올해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목표로 내 건 가운데 박나래가 힘겨웠던 촬영 후기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