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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O “2015~2019년, 역사상 가장 더운 5년될 것”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04일 09:12
  (흑룡강신문=하얼빈) 세계기상기구(WMO)는 최근 성명을 발표해 “현재 전 세계에 걸쳐 온실가스 농도가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기온상승 및 해양산성화를 초래하고 있다. 2015년~2019년은 기온 기록 이후 가장 더운 5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성명은 “기온 기록 이후 지난 4년은 가장 더운 4년이었고 이러한 글로벌 온난화 추세는 2019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2019년 지난 5개 월의 기온은 기록 이래 3번째로 높았다. 올해 5월, 남극 해빙 면적은 기록 이래 가장 작았고 북극 해빙 면적은 기록 이래 두 번째로 작았다”고 밝혔다.

  페테리 탈라스(Petteri Taalas) WMO 사무총장은 “역사상 이처럼 고농도의 이산화탄소(CO2)가 나타난 것은 300만~500만 년 전으로 당시 기온은 지금보다 2℃~3℃, 해수면은 10m~20m 더 높았다”고 말했다.

  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것은 글로벌 온실가스 농도의 끊임없는 상승과 관련한다. CO2는 공기와 해양에서 수백 년간 존재하면서 기온상승과 해양산성화를 초래한다.

  WMO “현재 유럽은 고온 날씨을 겪고 있고 많은 지역의 낮과 밤 기온은 역대 6월 온도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폭염은 올해 일찍이 호주, 인도, 파키스탄 및 중동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극단적인 고온 현상의 연장선상에 있고 올해 여름, 북반구에서 더욱 잦은 폭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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