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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에 이산화탄소를 저장? 시범 프로젝트 72시간 가동 테스트 통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4.12일 10:07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중국 에너지 기업들이 탄소 포집 활용 저장기술을 활용한 배출량 감축에 나서고 있다.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활용하는 선도적 프로젝트인 절강성에너지그룹회사 산하 란계발전유한책임회사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광화(矿化)리용 시범프로젝트가 일전 72시간 가동 테스트를 통과했다.

절강성에너지그룹회사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년간 1만 5,000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도록 설계되였는데 그 포집량은 10평방키로메터의 숲이 한해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다. 테스트 기간 평균 탄소 포집률은 90%, 포집 순도는 99%에 달했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3분의 2가량은 가볍고 단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기포벽돌을 생산하는 데 리용되며 나머지 3분의 1은 식품, 의약품의 콜드체인 운송에 사용되는 드라이아이스(干冰)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고 한다. 소개에 의하면 이산화탄소는 특정 조건에서 벽돌 재료와 반응해 안정적인 고체 화합물을 형성하면서 건축 자재에 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처리 저장 기술은 생산 공정에서 생석회와 세멘트의 비률을 줄여 비용 절감의 효과를 가져와 이산화탄소 기포벽돌은 일반 기포벽돌에 비해 1립방메터 당 2원~5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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