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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색 저탄소 전환 다그쳐 연변 경제발전에 봉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4.07일 13:23
록색 전기 작동 생태립주 건설 시범 보급회의 연길서



연변조선족자치주발전및개혁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공업및정보화국, 국가전력망(国网) 연변전력공급회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록색 저탄소 전환을 다그쳐 연변 경제발전에 봉사(加快绿色低碳转型 服务延边经济发展)’ 록색 전기 작동 생태립주 건설 시범 보급회의가 6일 오후,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회의는 당중앙, 국무원의 ‘탄소 배출 정점, 탄소중립(碳达峰、碳中和)’ 전략적 결책포치를 깊이있게 락착하고 연변 특색의 신형 전력 시스템을 다그쳐 구축하며 록색 전기 시장 건설을 적극적으로 온당하게 추진함과 아울러 록색 전기 시장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여 전 사회가 ‘록색 전기 소비, 록색 전기 응용’을 창도하는 청정 저탄소 새 풍조를 형성하도록 인도하면서 전 주 청정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새로운 고지’ 조성에 힘을 보태 ‘두개 탄소(双碳)’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력량을 이바지하려는 데 그 취치를 두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록색 전기 소비 시범 보급회의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록색 전기를 실천하는 참신한 편장을 열었다. 이는 ‘두개 산’ 리론을 실천하고 ‘두개 탄소’ 목표를 조력하는 중요한 조치이며 또한 전 주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관건적인 한걸음이다. 나아가 정부와 기업 각 측이 협력을 심화하여 공동으로 전 주 신에너지 록색 전기 시장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를 희망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형세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신에너지 산업 발전을 가속화할 자신감을 확고히 해야 한다. 대규모 에너지저장, 양수저장에너지 등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지능 전력망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신에너지 접속과 안전보장 수준을 높여야 한다. 연변의 골간 전력망을 부단히 보완하고 전력 송변전(输变电) 시설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여 신에너지 발전과 록색 전기 거래를 위한 하드웨어 보장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 발력 방향을 묘준하여 신에너지 산업 대상 건설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 대상 견인은 신에너지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지탱이다. 각 현(시), 각 기업은 ‘착지를 틀어쥐기, 난관 돌파, 고품질, 강한 추진’의 요구에 따라 관건적인 고리를 긴밀히 주시하고 신에너지 중대 대상 건설, 사전 계획, 계약 착지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도록 힘써야 한다. 록색 전기 거래가격 기제를 계속 깊이 연구하여 록색 전기의 혜택이 광범한 전기사용 기업에 돌아가도록 하고 기업의 에너지사용 원가를 낮추며 록색 전기 소비를 높이고 에너지절약 및 탄소저감 강도를 강화하며 록색전기에너지 대체를 힘써 촉진하고 전사회적으로 청정 저탄소의 새로운 풍조를 형성하도록 인도함으로써 연변 경제와 사회의 급속한 발전을 위해 록색 원동력을 부여해야 한다.

회의는 이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풍력에너지,태양에너지과 양수저장에너지 자원이 풍부하여 앞으로 동북지역 응급 고봉조절 보장 핵심구가 건설될 것인바 지역적 우세가 뚜렷하고 정책중첩이 풍부하다. 당면 전 주는 ‘두가지 탄소’ 목표 실현을 둘러싸고 생태강성 건설의 선두주자가 되려고 노력하며 청정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새로운 고지’와 아름다운 중국의 ‘연변 모델’을 전력으로 건설하고 있다. 국가전력망 연변전력공급회사는 에너지 청정 저탄소 전환의 추진자, 선구자, 선도자의 직책과 사명을 주동적으로 실천함과 더불어 ‘청결형 전원, 우호형 전력망, 유연형 부하(负荷), 주동형 에너지저장’을 발전방향으로 하는 연변 특색 신형 전력 시스템을 서둘러 구축하는 것을 착력점으로 전 주 ‘산수 에너지축적 삼협’ 건설을 심층적으로 봉사하면서 전 주 청정 에너지의 건강하고도 질서 있는 발전을 전력으로 추동하려고 한다.



회의는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록색 전기는 연변 산업발전의 가장 큰 우세이자 경쟁력이다. 록색 전기 거래를 전개하고 록색 전기 근원 인증을 실현하는 것은 시장 자원배치의 결정적 역할 발휘 및 전 주 록색 전기 우세를 최대로 방출함에 있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자 공급과 수요의 효과적인 련결 추진 및 공동건설과 공유상생의 량호한 구도를 구축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전 주 경제발전을 가속화하고 ‘두가지 탄소’ 목표를 서둘러 실현하는 데에 중요한 현실적 의의가 있다. 국가전력망 연변전력공급회사는 이번 록색 전기 소비 시범 보급회의를 계기로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고 혁신돌파를 하며 록색 전기 시장의 활력을 부단히 불러일으키고 록색 전기 시장의 거래 시장 점유률을 증가시키며 록색 전기를 소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록색 전기 기업, 록색 전기 단위, 록색 전기 촌진 등 록색 전기 브랜드를 구축할 것이다. 이와 함께 성내의 선도적인 록색 전기 거래시장을 전력으로 건설하고 연변 특색의 신형 전력 시스템을 서둘러 구축하며 신에너지 고비률 수용 시범주와 신에너지 전체 산업사슬 발전 시범구 건설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국가전력망 연변전력공급회사와 연길시경룡식품유한회사, 연길시억흥콘크리트반죽유한회사가 현장에서 록색 전기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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