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8개 전시구역서 무형문화유산 종목들을 현장표현, 전람, 전시
7월 5일부터 길림성 제3회 전민레저피서철 및 길림무형문화유산절이 장춘에서 서막을 올린다.
이를 계기로 시작되는 길림무형문화유산축제는 13일까지 9일간 이어지면서 전문 공연과 함께 여러가지 무형문화유산 전시 체험 활동들을 광범히 펼치게 된다.
우선 5일 오후 2시 장춘국제회의중심에서 있게 되는 개막식 공연에 이어 오후 4시와 저녁 7시에는 장춘물문화생태원에서 각기 무형문화유산종목 전시공연과 개막식 부분 종목 공연을 펼치게 된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전민레저피서철 및 길림무형문화유산절 기간에는 로씨야, 한국, 일본 등 나라와 국내 18개 성, 직할시, 자치구에서 온 41개 무형문화 종목, 18개 전통극종, 32개 원퇀의 2000여명 배우 및 임직원들이 25차의 무대를 장춘시민들에게 선물하게 된다.
장춘 시민들은 앉은자리에서 국내외의 수준 높은 무형문화유산 종목 공연들을 향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장춘물문화생태원에서는 매일 저녁 7시면 여러가지 무형문화유산종목 공연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춘시 여러 극장들에서도 보기 드문 전통극 무대가 단 20원의 매표 가격으로 매일같이 펼쳐진다. 희귀한 전통극목들이 밀집하게 한곳에서 전시되기란 참으로 조련찮은 기회여서 시민들은 전에없는 시청각 체험을 만긱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동시에 무형문화유산절 기간 장춘물문화생태원에서는 8개 전시구역에서 23개 국가급, 성급 무형문화유산 종목들을 현장표현하고 전람, 전시하는데 각지에서 온 200여명 무형문화유산 전승인과 표현자들이 등장한다.
란주의 죽방울 받기(抖空竹)를 포함한 기예; 전병 굽기, 조선족 찰떡 치기, 김치 담그기, 코스모민속산장 민속음식 제작, 정풍진(鼎丰真) 과자 등을 포함한 미식; 전지, 자수, 도자기 등을 포함한 전통수공예; 비파, 칠현금, 쟁 등 악기기예와 조선족 장고춤 전시, 전통복식 전시 등등을 포함한다.
길림성문화관광청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주말기간인 5일부터 7일까지 사이에 전시 종목이 가장 구전하고도 풍부하다고 한다.
장춘물문화생태원(长春水文化生态园) 주소: 长春市南关区亚泰大街与净水路交会北侧(老净水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