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국가통계국은 8일 새 중국 창건 70돐 경제, 사회 발전 성과 시리즈 보고서(2)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새 중국이 창건된 이래 특히는 개혁개방 이래 우리 나라 경제구조에는 심각한 변화가 일어났으며 경제, 사회 발전은 급속하게 고품질 발전단계에로 나아갔다.
산업구조면에서 우리 나라는 농업 위주에서 3차산업을 향해 협동발전으로 전변을 실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제3산업의 부가가치 비률과 취업비률은 1952년에 비해 각기 23.5%포인트와 37.2%포인트 상승했다.
수요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였다. 18차 당대회 이래 우리 나라는 내수를 확대하는 장기적 효과기제를 적극적으로 구축하여 경제성장에 대한 내수의 기여률이 끊임없이 제고되였다. 2018년 우리 나라 최종 소비의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은 76.2%에 달했다.
구역구조면에서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총체적으로 보면 당면 구역발전의 격차가 새 중국 창건 초기보다 뚜렷이 작아짐과 동시에 세기의 교체기에 비해 뚜렷하게 축소되였다. 2018년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 가운데서 인당 지역총생산의 가장 높은 지역과 가장 낮은 지역의 비례가 4.5였으나 1952년에는 8.1이였으며 2000년에는 10.8이였다.
소유제 구조 면에서 비공유제경제가 급속하게 발전하고 민영경제의 비중이 뚜렷하게 향상되였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우리 나라 민영기업은 2500만개를 넘어섰고 민영기업의 세수에 대한 기여는 50%를 넘어섰으며 민영기업이 창조한 국내총생산, 고정자산투자 및 대외 직접투자는 60%를 넘어섰으며 민영기업 가운데서 고신기술기업이 차지하는 비률이 70%를 넘어섰으며 신규취업에 대한 민영기업의 기여률은 90%에 달했다.
소득분배구조면에서 주민소득 원천이 다원화적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도시주민의 인당 가처분소득 가운데서 재산 순소득이 차지하는 비률은 10.3%에 달해 2013년에 비해 0.6%포인트 제고했으며 로임성 소득이 차지하는 비률은 60.6%에 달해 2.2%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