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23일발 인민넷소식: 두명의 유람객이 고궁내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이를 자랑으로 삼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져 사회의 열의를 일으키고 있다. 22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계획사 모군안 사장은 건강중국행동—흡연통제행동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에 대해 응답했다. 그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 사건에 대해 아주 중시하는바 이미 관련 부문에 엄숙히 처리할 것을 요구했으며 동시에 이와 같은 사건에 대해 엄책한다고 밝혔다.

모안군 사장은, 흡연은 인체건강에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공공장소 소방안전에도 위험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우리 나라의 많은 화재사고가 흡연후 담배꽁초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유발된 것이다. 그는 고궁은 중요한 공공장소로 응당 문물보호에 중시를 돌려야 하기에 이와 같은 행위는 용납할 수 없으며 엄격한 흡연금지는 아주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