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부측은 25일, 조선이 이날 ‘발사체’ 2매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새벽 5시 34분과 5시 57분, 조선이 선후로 2차례 강원도 원산일대에서 조선반도 동부해역에 비행거리가 약 430키로메터인 ‘불명발사체’를 발표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군부측은 정세를 밀접히 주목하고 있으며 경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한국 매체는 군부측 인사의 말을 인용해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조선이 발사한 발사체는 ‘단거리미사일’이고 비행고도는 50키로메터일 것으로 추측했다. 발사체 세부사항에 대해 한국과 미국은 함께 진일보 분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측은 아직 해당 소식을 발표하지 않았다.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16일, 미국과 한국이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면 조미 실무협상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하지만 한국 매체는 최근 한미 군부측 인사의 말을 빌어 한미 량국은 8월초에 약 3주간의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7/25/c_112479720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