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상무부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2018년 중국이 일본, 한국, 조선, 러시아, 몽골국 등 동북아 5개국과의 무역액이 7천5백억달러를 넘어 우리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각기 동북아 5개국의 최대무역 동반자로 되였다.
국가별 통계에 따르면 일본은 중국의 제2대 무역동반자이고 한국이 그 버금으로 간다. 그중 중국과 일본, 중국과 한국 무역액만 해도 평균 3천억달러를 넘고 중국과 러시아의 무역액은 천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중국과 몽골국의 무역액은 80억달러에 가깝다. 중국과 동북아 5개국 투자협력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 5월까지 중국에 대한 일본의 직접투자 실제사용액은 천 백억달러를 넘어 중국의 최대 외자래원국으로 되였고 한국의 실제투자액은 801억달러를 넘어 중국의 제4대 외자 원천국으로 되였다.
2019년 1-5월까지 러시아 전 업종에 대한 중국의 직접투자는 2억 1천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20.1% 성장하였고 한국에 대한 투자는 8천 8백여만달러로 동기대비 73.1% 성장하였으며 몽골국에 대한 투자는 6천 8백여만달러로 동기대비 67%의 성장폭을 이뤘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