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2주년을 맞으며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와 현인대, 현정부, 현정협에서는 선후로 당지에 주둔하고 있는 중국인민해방군 모 변방부대와 장백소방대대등을 찾아 찾아 부대장병들을 위문하고 그들에게 위문금과 함께 위문물품을 전달하여 인민자제병에 대한 지방 당위와 정부의 관심과 사랑을 충분히 보여줬다.
현급 지도일군들은 가는곳 마다 부대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병영생활과 훈련장소, 장비시설, 활동자금문제에 대해 상세히 문의했다.
부대장병들은 지방 당위와 정부 그리고 장백인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실제행동으로 조국을 보위하고 변경을 수호하며 지방경제건설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현의 주요지도일군들이 당지주둔부대를 위문하고 있다.
송흠위, 리성범, 최룡남 등 현의 주요지도일군들은 또 선후로 건국해방전쟁시기와 항일전쟁, 항미원조에 참가해 공을 세운 혁명렬사 유가족과 일부 로제대군인들을 따뜻이 위문함으로써 그들에게 당과 정부의 따뜻한 관심과 따사로움을 전달했다.
최빈(崔彬)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