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국제상무학원은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부속기관으로서 중국 상무부의 지지하에 2011년 9월에 개원하였다.
본 학원은 연변에서 최초로 글로벌무역활성화추세에 따라 실질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중국대외무역경제합작기업협회, 중국대외경제무역회계협회와 협력하여 연변지역 사회인과 대학 재학생들을 위해 고급국제무역업무원, 무역회계, 상무영어, 상무한국어, 인적자원관리사, 마케팅사, 물류사 등 다양한 자격증서를 취득하도록 전문인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국제상무학원은 고급외경무업무원, 상무영어(중급), 상무한국어(중급), 인적자원관리사(3급) 등 다양한 강습반을 개강하면서부터 총16차례의 전국통일시험을 거쳐 800여명 학생이 각종 자격증을 취득해왔다.
현재 제1기 “중한공동인증국제무역사”자격시험 수강생을 모집 중으로 “중한공동인증국제무역사”자격증 시험은 한국무역협회와 중국대외무역경제합작기업협회와의 협의서를 체결하였고 조선어로 시험을 시행한다. 합격자에게는 중한 양국에서 공동으로 인증하는 “중한공동인증국제무역사”자격증을 발급하게 된다.
“중한공동인증국제무역사”자격시험은 우선 중국과 한국의 무역업에 종사하는 기업인과 이를 대상으로 연구하는 재학생들로 하여금 양국간 무역실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한편 2018년 중국과 한국의 무역교역량은 각각 4조6천억달러(세계1위) 및 1조 1천억달러(세계7위)로서 두 나라의 합계는 세계교역량의 20%를 차지하였으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중무역 전문인들은 앞으로 중국과 한국의 자유무역협정에 힘입어 더욱 동북아시아 및 세계무역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제1기 “중한공동인증국제무역사” 자격증 시험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국제상무학원으로 문의를 주시기 바란다. (문의전화: 0433-291-4271)